회사는 현금을 만드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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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대한 실물감’ 정말 중요하다. 매출 얼마 이런식으로 뜨는 성공 기사들도 조금만 뜯어보면 성공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훨씬 많다.

여러 거래비용과 세금 등을 고려한 뒤에도 의미있는 수준의 영업이익. 그 영업이익을 가능하게 할 정도의 매출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야 한다.

직원 숫자도 어떤 의미에서는 중요하다. 매출에 비해 너무 많아도 적어도 넌센스. 직원수가 매출에 대비해 무언가 넌센스하다면 어떤 비효율이나 리스크가 끼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컨트롤 가능한 리스크 안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내는 기계가 회사에 대한 나름의 정의이다.

매출이 아니라 수익률과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비지니스를 생각할 수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역시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어제부터 ebs 회계원리 강의를 듣고 있는데, 강의자료도 pdf로 제공해주고 있어서 하루에 두강씩 들어보려고 한다.